[Do it!] Node.js 프로그래밍 입문_백엔드 개발

[Do it!] Node.js 프로그래밍 입문
자바스크립트 + 노드제이에스 + 익스프레스 + 몽고DB

 

 

​이지스 퍼블리싱에서

백엔드를 배우고 있는 지금 시점의 나에게 가장 매력적이고 욕심나는 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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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공부도 잘 하지는 못했지만 신경을 계속 쓰고 있었던 SQLD 시험이 끝이 났기에 지금 배우고 있는 백엔드의 과정 외에 내가 더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해야 했던 내게 이 책은 결코 놓칠 수 없는 기회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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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잇 시리즈에 기본으로 있는 학습 계획표를 보니 초보자에게는 30일, 중급자에게는 15일의 시간이 잡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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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던 책들을 확인해보니 프론트엔드 관련해서는 20일, 백엔드 관련해서는 30일이 보통으로 잡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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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를 배우면서 버전 문제로 고생했던 시간들을 떠올리니 딱 적절하게 시간이 주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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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을 가득 안고 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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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이듯 이 책을 차근차근 따라하기만 하면 로그인 처리까지 할 수 있는 블로그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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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는 코드 한 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사람도 책을 보고 따라만 하면 블로그를 만들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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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내가 게시판을 혼자서 온전히 구현해내기 위해 공부하는 것과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것을 알고 더 기뻤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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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de.js 이 책은 처음 개발을 접하는 사람도 충분히 따라할 수 있게 초반에 기초 개념을 다질 수 있는 파트를 만들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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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책을 보든, 영상을 보든 온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한 번 훑어보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는 어느정도 공부를 한 이후에 분명 느껴질 것이기에, 꼭 보고 넘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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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대로 배우고 있는 모듈화가 보여 반가운 마음에 한 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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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초를 다지고 나면 본격적으로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만드는 파트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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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나온 서버나 데이터베이스 이외에도 여러 종류의 다른 서버와 데이터베이스가 있지만, 이 책에서 왜 익스프레스와 몽고DB를 선택하였는지를 알려주니 그런 이유도 잘 알아두면 추후 면접 때 '왜?'라는 질문에 '배운게 이거라서요'라는 답변 보다는 '이런 장점이 있어서 선택했습니다'라는 멋진 답을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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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서버와 데이터베이스까지 선택을 했다면 웹 애플리케이션을 완성하는 파트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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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을 배우기 전에는 몰랐으나, 결코 당연하지 않은 많은 것들에 대해 알게 되면서 로그인 처리, 관리자 등록 등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었는데, 이 책을 따라하면 그런 혼돈을 잘 이겨내고 로그인 기능과 관리자 권한 처리까지 할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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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코딩을 배울 때는 그 당연한 버튼 클릭 하나, 그 버튼의 위치 하나하나가 결코 당연한게 아니었구나를 뼈저리게 느꼈고, 요즘에는 버튼을 클릭했을 때 어떤 화면으로 넘어갈지, 그 화면에서 어떤 작업까지 처리할 것인지하는 것도 하나하나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을 뼈아프게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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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는 최종 프로젝트인 블로그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마지막 파트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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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다루는 서버나 데이터베이스와는 다르지만 배운 것만 알아서는 멀리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이 Node.js 책을 통해 할 수 있는 것을 더 늘린다면 조금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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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의 시작이었던 Do it! 자바스크립트 입문 책 덕분에 Do it! 책의 자세함과 친절함을 알게 되었고 그 이후로는 개발 관련해서 알아야 할 것이 생기면 이지스 퍼블리싱에 관련 책이 있는지를 먼저 찾아보게 되는 것 같다.

 

만약 그 책이 어려웠다면 진즉 포기하고 이 길은 내 길이 아니구나 생각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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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책의 친절함 덕분에 내가 지금까지도 코딩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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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더 나아가 세상의 속도를 넘어가기를 바라는 출판사가 되었달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