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초보 추천도서] 그림으로 이해하는 서버 구조와 기술

그림으로 이해하는 서버 구조와 기술
서버, 쉽고 재미있게 시작하자!

개발 공부를 하면서 정보처리기사 자격증도 준비하지만 공부해야 할 것이 워낙 많은 분야이다 보니 공부를 하면서도 온전히 이해한다는 생각을 하기 어려웠는데, 특히 네트워크, 통신 프로토콜이 봐도봐도 쉽지가 않았다.

 

그래서 이제는 이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찾다가 이 책을 알게 되었다.

 

글만으로 이해가 어려웠던 것들도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내용으로 예를 들고, 이해하기 쉬운 그림까지 있어서, 백엔드 지식의 기초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시작이 될 것 같다.

 

읽으면서 내용을 정리하다 보니 책을 너무 다 정리해버려서 다 올리지는 못할 것 같아 가볍게 정리하는 정도로 포스팅을 하려 한다.

 

우선 기본 메뉴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다.

 

내가 이 책을 선택하게 만든 그림들이다.

 

리액트를 책으로 처음 공부할 때, 미들웨어가 뭔지도 모르고 따라하던 때가 있었는데, 만약 그 전에 이걸 봤다면 조금은 더 빠르게 이해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결과론적인 생각도 해보았다.

 

내가 가장 어려웠던 통신 프로토콜인데, 이것마저도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택배로 예를 들어가며 서로간의 통신을 쉽게 알려준다.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처음 들었지만, 생각보다 자주 접하게 되어 알고 있었던 클라우드 컴퓨팅도 이렇게 그림으로 보니 더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다.

 

이 책은 서버의 구조에 대해 총 8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어서, 하루에 한 카테고리씩 총 8일 동안 이 책을 정리했다.

 

IT 책은 대부분 두껍고 정석적이라 볼 엄두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은 점점 보기 좋게 나오는 것 같고, 그 중에도 이 책은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서버의 구조를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었다.

 

물론 한 번 보고 넘어가면 금방 잊혀지기 때문에, 이 책은 소장용으로 두고 틈틈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